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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특검, 법정에서 '그라프 목걸이' 공개...정성호 "차관에 지시 안 해" / YTN

2025-11-12 2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이고은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12일)김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법정에서 공개했습니다. 검찰에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 차관에게 항소 포기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고은 변호사와 함께 이슈들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 <br />오늘 특검이 김건희 씨 재판에서 그라프 목걸이를 공개했습니다. 이 그라프 목걸이, 김건희 씨가 받지 않았다는 부인하는 건데요. 왜 공개했을까요? <br /> <br />[이고은] <br />일단 재판부에서는 사용감이 없다라는 부분에 대해 피고인이죠, 김건희 씨 주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특검에 요구를 한 겁니다. 재판부가 실물을 검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해당 물품들을 직접 재판정에 가지고 와달라고 요구를 한 것인데요. 이 요구에 따라서 그라프 목걸이뿐만 아니라 샤넬 가방 또 샤넬 구두 등 다수의 물품들을 직접 특검에서는 가지고 왔고요. 실제 판사들이 해당 물품들을 보면서 가방이나 신발 내지는 목걸이의 사용감이 있는지 실게 검증을 한 그런 상황입니다. <br /> <br /> <br />그런데 김 씨 측에서 DNA 검증도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게 실제로 받았는지 그런 여부를 가릴 수가 있을까요? <br /> <br />[이고은] <br />실질적으로 사용했다면 DNA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몸에 남은 채취가 목걸이에 남아 있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 같고요. DNA 검증을 했을 때 DNA가 목걸이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런 물품을 수수했다는 것이지 사용했다까지 구성 요건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DNA 검사를 피고인인 김건희 씨는 요청을 했지만 특검이 반박했던 것은 구성 요건 자체가 이러한 금품을 수수했다까지만 우리가 입증을 하면 되는 것이지 사용했다, 또 오랜 시간 동안 이것을 착용했다까지 우리가 입증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과연 DNA 검사가 필요하냐라고 지금 반문을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지켜봐야 되겠지만 만약 DNA가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수수했다까지만 특검이 입증한다면 사실상 혐의 입증... (중략)<br /><br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217141131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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